영월 김삿갓면 예밀와인영농조합법인 (대표 정정근)이 2021년도 와인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김삿갓면 13개리 마을에 연말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390만원(각 리별 30만원)을 기탁해 호평을 받고 있다.
법인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사태에도 불구하고 와인 판매를 통해 지난해보다 4천만원이 증가한 3억1천여만원의 매출액을 올리는 성과를 이뤄냈다.
정정근(55) 대표는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로 전국에 예밀와인을 알리는 한편, 수익금을 우리 이웃들과 나누어 지속적인 지역사회 환원이 이루어지는 자리매김을 하겠다"고 말했다.